
안효섭, 채원빈 주연의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는 2026년 4월 22일에 첫 방영된 드라마로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연출의 안종연 감독과 왠지 드라마 제목상 웹툰일 거 같지만 진승희 작가의 첫 오리지날 데뷔 작품입니다.

그녀가 판매만 맡으면 조기 매진되는 쇼호스트계의 에이스 ‘담예진’.
드디어 토요일 프라임 시간대에 자신의 간판을 걸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만 방송 30분 전에 바뀌게 됩니다. 그 이유는 홈쇼핑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은 뷰티이며 뷰티 상품을 절대 하지 않는 담예진(채원빈)은 결국 프라임 시간대를 다른 사람에게 내주고야 맙니다.
프라임 시간대를 뺏기고 과거의 안좋은 기억과 현재의 모습 속에서 불면증과 수면제로 버티던 담예진에게 국장은 프라임 시간대를 다시 차지하고 싶으면 레뚜알 입점을 받아 오라고 합니다. 레뚜알은 프랑스 기반에 화장품 기업으로 그 회사 임원이 국내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레뚜알 전무 서에릭(김범)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에게서 고즈넉바이오라는 원료사에서 독점 공급을 받고 있었는데 재계약이 불발되자 다시 계약할 수 있게 해주면 레뚜알의 입점을 약속 받게 됩니다.
그렇게 원료사가 있는 덕풍 마을에 가게 되고 원료사 대표인 메추리(안효섭)를 만나고자 고분분투하게 되는데…
《이토록 치밀한 배신자》라는 드라마가 저에게는 너무나도 인상이 강했었나 봅니다. 채원빈 배우에 대한 이미지가 워낙 강하게 느껴져서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주는 이런 드라마에 맞을까 싶었는데 통해 쇼호스트 담예진 역할로 나오고 있는 이 배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상당히 능청스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역시 연기자라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전지적 독자시점》으로 유명한 안효섭 배우가 고즈넉바이오 대표로 나옵니다. 드라마 상에서 안효섭 배우의 자신을 대표로써 드러내지 않고 레뚜알을 만날때도 다른 사람을 대체해서 보낼 정도로 비밀스러움을 가지고 있어 연기도 조금은 절제 된 모습을 보여 줍니다. 아직까지는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 회가 거듭할수록 담예진을 만나면서 달라지는 연기톤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드라마는 도시에서 일에 쫓기며 살아가는 담예진과 덕풍마을에서의 흰꽃누리버섯을 키우며 살아가는 메추리를 보여주며 힐링 드라마로써의 향기를 1~2화에서 조금씩 보여주고 있습니다.《갯마을 차차차》나 《웰컴투 삼달리》 같은 드라마가 될 수 있을지는 힐링 드라마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4회까지는 더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BS,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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