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임 중에 나온지 5년이 지난 게임도 있지만 제 구매 기준으로 5년 내에 해본 스팀 게임 중 가장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게임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해당 게임 외에도 휠씬 많은 게임을 플레이해보았지만 일단 끝까지 해본 게임을 기준으로 가장 재미있게 플레이 한 게임으로 뽑아 보았습니다. |
데스스트랜딩

본업을 마친 후 택배를 다시 하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상당히 다른 느낌으로 고되게(?) 플레이 했던 게임입니다. 《데스스트랜딩》에 대해서는 여러 사람에게 호불호가 있는 게임이며 저에게 있어서는 해당 게임은 호였습니다. 게임이 대부분 지점과 지점사이에 가며 물건이나 사람(?)을 전달하는 게 미션이며 지점과 지점 사이를 가는 방법에는 전봇대 사이에 와이어를 연결하여 갈 수도 있고 도로를 깔아 바이크, 자동차등을 타고 갈 수도 있습니다. 물론 느긋하게 걸어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전봇대나 도로는 만드는 것조차도 뭔가 건설 시뮬레이션 같은 느낌에 재미를 주며 지점과 지점 사이에는 유령(?)이 있는 지역이나 도적떼(?)가 있는 곳을 지나가기도 합니다. 유령(?)이 있는 곳을 지나갈 때는 바하만큼의 으산한 느낌을 가지게 되며 도적떼가 있는 곳에서는 오히려 도적떼 소굴의 아이템을 차지하려고 전부 기절시키고 아이템만 가지고 갔던 게 기억나네요. 그리고 A에서 B지점, B에서 C지점으로 가기만 하면 단순할 수 있기에 여러 지형과 코지마 히데요만의 스토리를 통해 풍성한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스팀 할인으로 18000원에 구매하여 하였고 플레이타임은 60시간입니다.
스텔라 블레이드

제가 소울류 게임을 하지 않는 이유는 컨트롤에 잼병이라 이전에 《블러드본》과 《인왕》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 다시는 소울류 게임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스텔라블레이브》는 소울류는 아니고 생각보다 콤보도 하는 재미도 있고 패링이 상당히 쉬워 할만하다고 해서 해봤습니다. 물론 컨트롤 잼병인 저에게 이 게임 또한 어려웠지만 조금 적응하고 나서는 확실히 《블러드본》에 비하면 상당히 쉬운 회피와 패링, 그리고 콤보에 의한 손맛이 너무 좋았던 게임입니다. 또한, 패링/회피/콤보 외에도 스토리, 캔음료 수집, 의상 수집등 또 다른 부분에서 재미을 주었고 처음에는 이브만 넋놓고 보다가 플레이한지 좀 지나서 스토리도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완결 후에 고오쓰를 시작하느라 다회차 게임을 하지는 못했지만 추후에 다시 한번 게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재미있게 플레이한 게임입니다.
스팀에서 20% 할인하여 5만원에 구매하였고 플레이타임은 34시간입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

몽골군의 침략을 막기 위해 사무라이로써 적들에게 정면으로 공격하는 것부터 게임은 시작됩니다. 결국 정직한 싸움을 추구하는 사무라이는 몽골군의 눈에는 뻔한 작전으로 공격하는 게 눈에 보여 몽골군의 전술에 전멸을 당하게 되고 쓰시마 섬의 영주인 시무라는 몽골군에게 잡히고 게임의 주인공인 사카이 진은 겨우 살아남게 됩니다. 그 이후 유나를 만나 유나에게서 도둑이 사용하는 기술을 습득하여 정면 공격이 아닌 기습/매복/암살등으로 몽골군에게 예측불허한 공격을 가하게 되고 망령으로써 변해가는 과정을 게임에서 담아내고 있습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2020년에 출시한 게임임에도 그래픽도 너무 좋아 나무 사이로 꽃잎이 휘날릴 때면 말에서 내려 넋놓고 쳐다보기도 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또한 오픈월드로써 메인 퀘스트 외에로 다양한 서브 퀘스트와 미션들이 존재하며 그 미션들조차 유비식처럼 Ctrl+C, Ctrl+V가 아닌 하나하나 스토리를 더해 잘 만든 게임인 것 같습니다. 또한, 미션이나 서브 퀘스트로 받는 여러가지 스킬이나 복장 또한 수집욕을 자극하게 합니다.
스팀 할인으로 32000원 정도에 구매한 거 같으며 플레이타임은 50시간입니다.
스페이스 마린2

유일하게 스팀 할인 없이 산 게임으로 플레이 타임은 10시간 정도로 짧지만 제가 해봤던 게임 중 가장 몰입도 있고 싸우는 맛(?)이 있는 게임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워해머만의 세계관과 상남자스러운 처철하고 거친 전투들도 가득합니다. 특히 대량의 적들이 몰려오고 상황에서 치열하게 전투를 할 때는 내 가슴 속에서 뜨거움이 차오르며 리뷰를 쓰기 위해 게임플레이 영상을 다시 보았을 때 흥분되어 다시 한번 플레이 해볼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픽도 상당히 좋고 《스페이스마린2》만의 전투 방식도 재미있으며 이게임의 재미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멀티플레이로 만약 멀티플레이를 좋아하지 않고 싱글 플레이만 좋아한다면 플레이타임이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팀에서 7만원 정도에 구매했으며 플레이 타임은 10시간입니다.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턴제소울이라고 불릴만큼 극악의 타이밍을 자랑하는 《클레르 옵스퀴르》는 5년 안에 해봤던 게임 중에 가장 몰입감이 좋았던 게임입니다. 그 이유는 턴제소울로써의 쫀득한 타이밍도 있지만 세계관과 스토리가 너무 몰입감 있게 잘 만들었습니다. 1년에 한 번, 페인트리스라는 미지의 존재가 깨어나 거대한 거석에 숫자를 그리면 그 숫자와 나이가 같거나 그보다 많은 사람들은 모두 꽃잎으로 변해 흔적도 없이 소멸해 버립니다. 다가오는 죽음을 가만히 기다리는 대신, 많은 사람들이 원정대를 꾸려 바다를 건너 페인트리스로부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떠났지만 결코 돌아오지 못했고 구스타브와 그의 양동생(?) 마엘을 비롯한 동료들도 페인트리스로부터 죽음의 순환을 끊기 위해 바다를 건너 원정을 떠나게 됩니다. 초반부터 확 끌어들이는 세계관으로 유일하게 제 값 주고 구매하였고 그 돈에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 정도로 재미있게 플레이한 게임입니다.
스팀에서 현재 5만원대에 판매하지만 할인 할 때는 노리면 3만원대에 구매 가능합니다. 플레이타임은 35시간입니다.
바이오하자드 RE:4

원래 공포 게임을 잘 하지 못해 그나마 《바이오하자드 RE:4》가 가장 덜 무섭고 액션이 강하다고 하여 선택하게 되었지만 저에게는 결코 무섭지 않은 게임은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게임성이 이 게임을 집중하게 만들었고 정말 어떤 곳에서는 영화 같은 연출로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 시켰습니다. 단지 연출이 아닌 그 연출에 내가 주인공이 되어 직접 액션을 소화해낸다는 것에서 상당한 몰입도와 재미를 선사하지만 갑자기 뒤에서 공격하는 적은 저도 모르게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게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스팀에서 할인 시 2만원대에 구매하였고 플레이타임은 20시간입니다.
Shelldiver

노트북으로 할만한 게임이 없을까 생각하는 중에 6500원이라는 경이적인 가격과 스팀평가 압도적 긍정적이라는 부분에 구매를 하여 플레이해보았습니다. 거북이가 바다 위 마을에서 잠수함을 타고 해저로 가 광석을 채취하고 문어를 잡고 올라오면 그걸 상점에 팔아 돈으로 환산 후 여러 물품들을 사 파밍하면서 업그레이드 합니다. 단순하지만 그 파밍의 재미가 압도적이며 중독성이 너무 강해서 게임 플레이 이틀 만에 다 깨버렸습니다.
플레이타임은 가격이 착해서인지 6시간입니다.
갓오브워4

2018년 고티를 수상한 게임으로 퍼즐이 많다고 하여 퍼알못인 제가 구매를 고민하다 스팀에서 할인할 때 구매해서 해보았습니다. 사실 초반 스토리에서는 이렇다 할 몰입감을 못 느꼈는데 초중반을 지나면서 크레토스와 그의 아들의 여정을 함께 하면서 어느 덧 나도 그들의 여정에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정도로 몰입감이 상당합니다. 저 또한 어린 아들이 있던 터라 크레토스와 아트레아스의 관계에 대해 더욱 감정이 몰입되었고 특히 아들이 자신의 분노를 주체 못해 쓰러지고 아버지가 믿을 수 없다는 신에게 자신을 내려놓고 프레이야에게 갈 때 아버지로써의 아들에 대한 감정을 같이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퍼즐 또한 인터넷을 찾아보면 할 정도로 어렵지 않으며 메인 스토리외에 무스펠하임, 니플하임등의 도전적인 미션과 극악의 난이도인 발키리 미션 또한 또 다른 게임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발키리 3명 잡고 포기했습니다. 현재는 라그라로크를 스팀 찜목록에 추가해 놓고 할인할 때 구매하여 다시 플레이해보고자 합니다.
스팀에서 할인한 가격으로 구매하여 2만원대에 구매하였고 플레이타임은 40시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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